지난 8월에 연차를 내고 여름 휴가로 남편과 함께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전에 짧게나마 독일어 공부를 해봤는데, 여행 전 미리 업무 처리하고, 야근하고,
일상이 바쁘다보니 쉽지 않잖아요..
이러다 몸도 상하고 스트레스도 받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던 도중 인터톡을 알게 되었어요.
몰랐는데 인터톡은 아이센스 통역칩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가 되고,
신문, TV광고에도 광고되고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스마트폰에도 구글 번역기 같은 제품이 있지만 번역률이 떨어지는데,
인터톡은 정확도가 높다고 하길래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알아봤죠.
정말인지 인터톡을 직접 써보고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인터톡 블로그를 보고 서초구의 남부터미널 근처 매장으로 찾아갔습니다

네이버에서 '국제전자센터 인터톡'이라고 치면 나오더라고요
가니까 직원이 맞이해주면서 인터톡을 설치해놓은 폰을 보여주면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 해줬어요
설명대로 사용해보니 확실히 인터톡이 정확도가 높고,
다른 번역기와 달리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상태에서도 사용 할 수 있었어요.
매장에서 직원분이 남편 핸드폰에 인터톡을 친절하게 설치, 설명해주시고 여러가지 팁을 주셔서
이번 여행에서는 독일인들과 진짜 독일어를 해볼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인터톡이 있으니 이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국가들도 한번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파세요~^^